영민이 아들 건형이와,
유명한 영화치곤 영자막이 부실한데다
맨 첫번째 멘트만 남겨두시면
북한
북한말은 옮기지 않았습니다
제발, 풀어주세요
제발,, 전 스파이가 아니..
집에 보내주세요..
넌 우릴 염탐하려고 했어
전 스파이 아니에요
전 석유사업을 하고 있어요
넌 우리의 핵개발을 방해하려했어
전 스파이 아니에요
스파이 아니에요
고개 숙이고 교환끝날때까지
혹시라도 김정일의 마음이 바뀔지몰라
교환!
이해가 안갑니다
뭐가 이해안가?
규정에 따르면 요원의 목숨보다
자네 말이 맞아
공익을 위해서라면
쉽지..
그럼 왜 절 빼내신거죠?
글쎄..
내가 한거 아니야
그가 했어
자네가 어디 있는지 알게되니까
상원의회와 국무부에
청원을 넣었어
우린 메스컴의 주목을 끌긴 싫었거든
그래서 몇가지 이유를 만들고
괜찮아?
네..
S A L T 솔트
워싱턴
안녕
잘잤어?
결혼 기념일 축하해
내가 아침 만들어 줄까?
팬케이크 어때?
당신이 요리를 한다고?
농담하는거지?
독일인은 농담 같은거 안해
'버트'는 내 요리 좋아해
당신 벌레 식탁에서 치워줘
-거미야
-거미야
아직 근무 시간인거 알고 있나?
오늘이 결혼기념일에요
완벽하게 준비하고 싶어요
근데..
이건 별로 안 섹시하네요
그래, 하지만 실용적이지
그리고 실용적인건 섹시해
뭔가 찾은것 같은데요
-다른 건?
이봐 부탁 하나 하지
우리 여간첩께서 오늘
옛 써!
즉시 실행하겠습니다, 써(sir)!
써(sir).. 라
내가 그렇게 권위적으로 보이나?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폐하라고 하지 않은게 이상하죠
그건 그래
내 생각에도 폐하가 더 어울리는것 같아
[새 자막]
[새 자막]
같이 나가지
회의는 어땠어요?
똑같지 뭐
대통령께서 러시아에서 무슨 일 생기기 전에
자넨 어때? 현장 일 그만 둔다고?
그냥요..
후회 안할 자신 있어?
한번 내근직으로 옮기면
지난번 이후로 생각이 좀 바꼈어요
향수병인가봐요
향수병?
요원님!
-요원님?
자수자가 있습니다
10분전에 망명했습니다
-여기에?
개인 이력은?
러시아인입니다
더이상 저희랑 대화하길 거부합니다
이상한 사람입니다
영어는 어때?
유창하진 않지만 괜찮습니다
그를 납득시키려면 요원님이 필요합니다
'테드', '마이크'가 집에서 기다려
괜찮아, 나한테 방법이 있으니까
가자, '솔트' 자네만큼
25분 밖에 없어요
난 26분이야, 가자
누가 CIC에 연락한거야?
전 아닙니다
당신들만 재미 보게 할 순 없죠
'피바디'
'솔트'
후드 벗겨
마이크 켭니다
볼륨 체크
카메라 작동중
성민이 큰딸 혜은이와 둘째 아들의 건강과,
기두의 건승을 바라며..
다른 고수분들 보다 먼저 만들어내고 싶은 욕심에
오역이 많습니다. 계속 수정하겠습니다
어떻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번역, 싱크 by 모래비
2년전
잘 들어 보면 들립니다
전 그런 사람 아니에요
그냥 사업가에요
아무말 하지마
작전이 우선입니다
요원 하나쯤 버리는건..
아무도 그를 막을수가 없더군..
할 일을 한 다음 대중의 관심을 피한거지
현재
내 요리 좋아하잖아
-벌레잖아
-벌레야
성은 '부세'고 '이름은 '부삭'입니다
-없어요
그거 내일까지 안전하게 보관해줘
중요한 약속이 있다네
다음 대화 때문에 sir(경)을 그냥 썼습니다
무슨 일이 있을지 알고 싶어하는 거
다시 현장에 복귀하기 힘들어
-잠시 동안...
-확실히 우리 소관은 아닌데
정보 캐내는데 유능한 사람도 없잖아
미군 방첩부대-간첩활동저지임무
둘 다 특이한 이름이라
서로의 이름을 서로 놀린 상황인듯..